한 주의 시작과 함께 주춤했던 열대야와 폭염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간 수축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5.4도로 사흘 만에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고요. <br />그 밖에 제주와 전남 해안 지역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서울 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특보도 확대,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 이남 내륙 곳곳에 폭염경보가,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내륙은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구 34도, 대전과 광주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일부 지역에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오겠고요. <br /> <br />주 중반까지 35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중반 극심한 폭염은 꺾이겠지만 6년 만에 상륙하는 태풍 '솔릭'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200618438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